-
[용인정신병원] 환자의 사회복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입니다.
경기도 용인시에 자리잡고 있는 "용인정신전문병원", 서울 도심에서 한 시간 남짓 거리에 자리잡고 있는 병원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자연환경과 잘 어우러진 쾌적한 병원이었다.
-
탈북자 미국 망명도 허용
미국 상원은 28일 북한인권법안(North Korean Human Rights Act of 2004)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. 이 법은 지난 7월 21일 하원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돼
-
[사설] 현실로 다가온 북한 인권
북한 인권법이 미국 상원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됐다. 상원은 하원 통과 법안 중 '대북지원과 북한 인권문제 연계'등 일부 조항의 실행요건을 완화했다. 그러나 북한의 인권개선과 중국 내
-
미 상원, 북한인권법안 통과
미 상원은 북한인권법안(North Korea Human Rights Act)을 25일 본회의에 전격 상정,사실상 통과시켰다. 상원내 민주당은 북한인권법안의 상원 외교위원회 심의 절
-
[서울 라운지] "대사관, 24시간 도청당하는 느낌"
▶ 지난 11일 북한을 방문한 빌 라멜 영국 외무차관이 평양의 한 백화점을 둘러보고 있다. 북한은 양강도 폭발 후 라멜 차관에게 "양강도 폭발은 수력발전소 건설을 위해 산을 폭파한
-
[이슈 인터뷰] 김승규 법무부 장관
▶ 사진=김춘식 기자 김승규(60) 법무부 장관의 취임 일성은 '인간 존중'이었다. 법무.검찰 행정도 "국민의 편에 선 검찰"을 만들기 위한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게 그의 소신
-
경찰 수사권 독립 가시화
대검찰청과 경찰청은 15일 검찰과 경찰의 수사권을 조정하는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'수사권 조정 협의체'를 발족했다. 검.경 협의체는 그동안 경찰이 주장해온 '수사권 독립' 문제를
-
사형수 지금 59명 … 98년 이후 집행은 안해
대법원의 이번 판결로 사형이 확정돼 집행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은 59명으로 늘어났다.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1948년 이후 902명이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. 그러나 김영삼 정부
-
열린우리 "못 말리는 소장파"
▶ 정봉주 의원이 2일 미국 하원을 통과한 ‘북한 인권법안’이 한반도 평화 정착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며 주한 미대사관에 항의 서한을 전달하고 있다. 김상선 기자 열린우리당 소장파
-
조사 때 변호인 참여권 보장
앞으로 검찰과 경찰 등의 수사기관에서 조사를 받는 사람들은 변호사를 바로 옆에 두고 법률적 도움을 구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. 법무부는 수사단계에서의 변호인 참여를 전면 허용하는
-
"인권위, 시민단체 마구 지원"
"전시성 사업에 매달리지 말고 인권 침해 조사 및 구제라는 본질적 업무에 충실하라." 국회 법사위가 24일 국가인권위원회(위원장 김창국)를 혹독하게 비판했다. 지난해 인권위의 세입
-
검찰 수사 받는 과정에 피의자 가족 참관 허용
앞으로 검찰수사를 받는 피의자의 가족이 조사 과정을 옆에서 지켜볼 수 있게 된다. 대검찰청은 23일 "수사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, 인권침해 시비를 차단하기 위해 수사에 지장이 없
-
재소자들도 건강보험 혜택
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교도소나 구치소에 수용된 재소자들에게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. 지금은 외부 병원의 진료가 필요한 재소자(저소득층 제외)의 경우 전액 자비로
-
[사설] 고용허가제, 철저한 후속대책 세워라
1995년부터 도입이 논의돼왔던 외국인 고용허가제가 오늘 시행된다. 이 제도는 정부가 도입.관리를 맡아 국내인력을 구하지 못한 사업주가 외국인력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하고
-
서울지검 특수부에 첫 여성검사
남성 검사들만의 영역이었던 서울중앙지검 특수부에 첫 여성 검사가 탄생했다. 서울중앙지검은 12일 "공판2부 이지원(40.1997년 38회 사법시험 합격) 검사를 16일부터 특수2
-
[중앙 포럼] '兆클럽'의 침묵과 복수
노조가 파업에 들어가 문닫아 버린 공장 꼴을 보기 싫어 해외로 나가 버린 기업인이 있다. 이 나라 저 나라 맥없이 돌아다니다 10여년 전 자신이 견학했던 일본의 한 중소기업을 다시
-
[사설] 정부가 김일성 조문을 권하나
정부가 국민에게 김일성 조문을 권하는가? 국정홍보처가 이 같은 논란을 자초하고 있다. 인터넷 뉴스사이트인 국정브리핑을 통해서다. 국정브리핑엔 '우리 민족끼리 6.15 정신 되살리자
-
[사설] 정부가 김일성 조문을 권하나
정부가 국민에게 김일성 조문을 권하는가? 국정홍보처가 이 같은 논란을 자초하고 있다. 인터넷 뉴스사이트인 국정브리핑을 통해서다. 국정브리핑엔 '우리 민족끼리 6.15 정신 되살리자
-
"민주인사 '빨간줄' 없애고 반인권 범죄 시효 폐지를"
▶ 한상범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위원장이 30일 오전 청와대에서 노무현 대통령에게 활동 결과를 보고하기에 앞서 안경을 고쳐쓰고 있다. [최정동 기자]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(위원장 한상
-
[시론] 정부 차원 '탈북자 실태' 조사를
탈북자의 대규모 입국 사태는 정부와 민간의 대응능력을 평가하고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는 중요한 시험대가 되고 있다. 탈북자 업무는 1997년부터 통일부가 담당하고 있다. 통일부가
-
사노맹 사건 백태웅씨 유엔 인권소위서 활동
남한사회주의노동자연맹(사노맹)의 총책으로 지목돼 옥살이를 했던 백태웅(42.(右))씨가 26일(현지시간)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'제56차 유엔 인권보호.증진에 관한 소위원회'(이
-
[시론] 정부 차원 '탈북자 실태' 조사를
탈북자의 대규모 입국 사태는 정부와 민간의 대응능력을 평가하고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는 중요한 시험대가 되고 있다. 탈북자 업무는 1997년부터 통일부가 담당하고 있다. 통일부가
-
[사설] 지금 감정싸움 벌이고 있을 땐가
여야가 감정싸움으로 치닫고 있다. 상황은 노무현 대통령과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 간의 충돌로 확대됐다. 노 대통령은 측근을 통해 "유신헌법으로 고시 공부한 것이 부끄럽다"고 했다.
-
[탈북자 입국 정치권 반응]
동남아 체류중이던 탈북자 수백명이 27일 무사히 입국한 데 대해 여야는 환영을 표시하고, 당국에 이들의 신변 보호와 사회적응 교육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. 다만 탈북에 대한